새벽 두 시,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왔다. 그는 문을 잠그고 점주의 손목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놓았다. "가게 금고 번호 뭐야. 불러." 강도는 남자를 보며 번호를 소리 내어 말했다. "공사일칠." 번호를 들은 강도는 금고를 열고 현금을 꺼내 담았다. 순순히 번호를 내주고도 점주는 이상하리만치 침착했다. 8분 뒤 경찰이 문 앞에 도착했다. 강도는 그 자리에서 잡혔다. 점주는 왜 번호를 알려주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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