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점집에서 점술가가 살해됐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곳에서 오늘 네 명이 다녀갔다. 손님마다 뽑힌 대표 타로카드는 백도현은 운명의 수레바퀴, 오태경은 정의, 윤세라는 매달린 사람, 문상철은 죽음이다. 누가 범인일까?
출장 간 남편이 탄 비행기가 추락했다. 생존자는 없다고 발표됐다. 다음 날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남편은 우리가 데리고 있으니 살리고 싶으면 돈을 보내라고 했다. 아내는 웃었다. 어찌 된 일일까?
제2차 세계대전, 미군 B-17 폭격기의 조종사는 기체의 심각한 결함을 알아차리고, 바퀴 없이 동체착륙을 시도했다. 착륙은 완벽했다. 큰 폭발도, 화재도 없었다. 그러나 조종사는 조종석에서 절망했다. 완벽한 착륙이, 그에게는 가장 끔찍한 결말이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